누수·단수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과제

2017년 상수도 단수·누수복구공사 관련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형수)는 단수·누수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상수도 긴급누수복구공사 업체 대표이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불가피한 단수는 사전 홍보 방송 후 신속한 복구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누수복구공사 시 도로교통 통제는 안전표지판 및 안전관리시설 설치와 관계기관에 상황보고를 철저히 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 하자는 내용 등이다.
 
또한 시는 업체 대표들로부터 긴급복구공사를 실시하면서 발생되는 비용이 실액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과 공사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반영 가능한 범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형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표들에게 “현장에 출동 후 민원인 대응을 잘 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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