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마이어 쉐이크쉑 창업주. <뉴시스>
[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SPC 그룹이 들여온 수제햄버거 브랜드 쉐이크 쉑이 성과를 보이자 대니 마이어 쉐이크쉑 창업주가 한국을 첫 방문했다.

쉐이크쉑 창업자이자 미국 외식 기업 유니언스퀘어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대니 마이어 회장이 지난 27일 SPC그룹의 쉐이크쉑 청담점의 ‘전 세계 매장 매출 중 1위’ 달성 축하와 한국 외식시장을 경험하기 위해 방한했다.

청담점에서 열린 미디어 미팅에서 대니 마이어 회장은 “6년 전 뉴욕에 직접 찾아와 쉐이크쉑 도입을 협의했던 허희수 부사장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특히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포테이토번을 천연효모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니 마이어 회장은 “따뜻한 호스피탈리티(배려, 환대)가 쉐이크쉑의 핵심 철학”이라며 “한국 청담점에서 뉴욕과 동일한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니 마이어 회장은 1988년 유니언스퀘어호시피탈리티 그룹을 열고 유니언 스퀘어 카페를 비롯해 그래머시 태번, 쉐이크쉑, 더 모던 등 인기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혀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SPC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쉐이크쉑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그룹 내 외식사업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전무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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