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6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가 마련된 전남 순천의 성가롤로병원장례식장에는 정치인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이 전 대표의 부친 이재주씨는 이날 오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장례식장에는 이날 오후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직원들이 찾아와 이 전 대표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을 비롯해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김현아·윤영석 의원 등이 방문해 이 전 대표를 위로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도 빈소를 찾아 이 전 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 전 대표의 부친상 빈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조화가 놓여 추모객을 맞이했다. 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화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유승민 의원 등 국회의원 조화·조기가 설치됐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승용, 최경환 의원 등이 조화를 보내 이 전 대표의 부친상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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