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23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증가, 전월대비 45.1% 증가했으며 2017년 2월 누계기준으로는 26.7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전년동월(46.2%) 대비 1.4%p 감소했으며 전월(46.6%) 대비로는 1.8%p 감소했다. 

수도권 거래량(10만1005건)은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 지방(5만7233건)은 9.2%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7만3414건)은 전년동월 대비 12.2% 증가, 아파트 외(8만4824건)는 13.2%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8만7333건)은 전년동월 대비 15.6% 증가, 월세(7만905건)는 9.5% 증가했다. 

2017년 2월 누계기준, 아파트 월세비중(37.5%)은 전년동기 대비 2.2%p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52.5%)은 0.3%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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