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수험생유권자연대(이하 유권자연대)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후보경선 참여 독려 및 대통령 선거 참여 독려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권자연대는 사법시험‧행정고시‧임용고시‧7~9급 공무원시험 등 각종 시험 수험생들의 모임이다.

유권자연대 측은 “민주당을 시작으로 국민 경선 방식을 채택하는 모든 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할 것”이며, “향후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도 수험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5급 공채 축소 및 5급 특채 확대 개편과 법사위에 계류 중인 사법시험 존치법안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각 대선 후보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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