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채 경우 여성 경쟁률 117대 1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18일 2017년 제1차 순경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1491명 선발에 총 6만1091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이 40.9대 1에 달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당일 필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전국 64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일반공채는 1221명(남성 1100명·여성 121명), 전의경 출신 경채(경력채용)는 150명, 101경비단은 120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쟁률은 일반공채의 경우 남성은 35.5대 1, 여성은 무려 117대 1로 나타났다. 전의경 경채는 35.8대 1, 101경비단은 20대 1로 나타났다.
 
경찰은 18~19일 문제 공개와 이의 접수 기간을 가진 뒤 23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4월 3~14일 신체·체력·적성 검사, 6월 5~21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날 22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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