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느날’이 주연인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무비토크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남길과 천우희는 지난 20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영화 ‘어느날’에 대한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속 두 사람의 케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과 본편 무삭제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와 더블어 두사람은 팬서비스로 즉석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남길은 캐릭터 영상 상영 후 시작된 토크에서 영혼을 보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영혼을 본다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부분이 어려웠다. 영화를 찍을 때도 천우희 씨나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지만 영혼을 본다는 판타지적인 장치가 사람들이 어색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소화에 힘든 점을 묻자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했다”고 답해 극 증 두 가기 상황을 소화하기에 고심했음을 드러냈다.

이후 무삭제 영상 후 진행된 비하인드 OX토크에서는 상대방과 또 한번 작품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양 측 모두 동의해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남길과 천우희는 하트 수 10만 공약 이벤트가 20분도 채 되지 않아 달성하자 상영관에서 깜짝 변장을 하고 관객과 셀카를 찍기로 했고 25만 하트를 돌파하자 다양한 포즈와 함께 노래를 선물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강수(김남길 분)는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되고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돼 세상을 처음 보게 된 미소(천우희 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 CGV아트하우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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