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비 확보 및 제도개선 건의를 위해 도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도비지원 건의 주요사업은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 ▲백석(복지교차로) 혼잡도로 개선, ▲가납-연곡간 생활개선 및 교통망 확충사업, ▲백석상습정체구간 생활개선(국지도 98호선) 등이며, 도비 보조사업의 도 기준보조율 미만 사업에 대한 보조율 준수 요구도 건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재정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태로 도지비원이 절실하다"며 도의원의 많은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시 간부공무원과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등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박재만 도의원은“경기북부가 아직은 많이 낙후되어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비확보 노력이 적실한 만큼 도시성장을 위한 규제문제, 도시계획, 역세권개발, 각종 공모사업 등 공직자 여러분을 도와 양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을 적극 도와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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