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4일 시청사 양학공원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72회 식목일을 맞아 시설관리공단이 양학공원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식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본의 관목류(영산홍, 남천)를 식재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식목일 맞이 양학공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잡초와 넝쿨제거 등 정성들여 심은 나무들의 생육 보존을 위한 노력 또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양학공원의 척박한 토양환경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녹색도시 포항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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