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과 관련된 강사들의 궁금증 질의응답 및 고충 나눠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초등학교(교장 송광진)는 27일 학교 운영위원회의실에서 교장, 교감, 담당장학사 및 업무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청렴연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담당교사와 행정실장이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복무관리, 학생 안전관리 등 지난해 컨설팅 결과 적발된 사례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강사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과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송광진 교장은“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연수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