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소의 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 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식품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2017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 개·보수와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설치 및 보유에 소요되는 경비로 인증(희망) 업소가 융자신청을 하면 특별한 사유를 제외 하고는 우선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융자 대상과 한도액은 식품제조 가공업은 5억 원, 식품 접객업은 1억 원, 화장실 시설개선은 2000만 원 한도액 이내에서 가능하다. 또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 원 이내에서 가능하다.
 
더불어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1% 이다. 신용상담은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에서 하고, 신청은 시흥시 보건소 식생활정책과에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위생환경을 바꾸고 싶어도 여유자금 부족으로 시설개선을 하지 못했던 업소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관내 음식점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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