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MPK그룹이 K자를 떼고 MP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31일 MP그룹에 따르면 기존 MPK(Mr. Pizza Korea)그룹에서 K(Korea)를 떼어냈다.
 
MP그룹은 자사 브랜드인 미스터피자 등이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브랜드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MP그룹은 현재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마노핀’, 글로벌 다이닝 ‘식탁’ 등을 운영 중이며 중국 베이징(MPB)과 상하이(MPS)에 2개 법인, 필리핀(MPP), 베트남(MPV), 태국(MPT) 등에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해 160여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MP그룹은 CI통합으로 다수의 해외법인과 자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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