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빠와 딸’이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롯데시네마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아빠와 딸’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2일 동시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기대작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과 어깨를 나라니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운다.
 
앞서 ‘아빠와 딸’은 지난 5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콜라보가 특급 웃음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영화 ‘아빠와 딸’은 첫 데이트가 현실이 되던 찰나의 딸, 정소민과 절실한 승진의 기회를 잡은 아빠, 윤제문이 몸이 바뀌는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하고 서로 바뀐 몸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되돌아보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담아냈다.
 
여기에 윤제문, 정소민 뿐만 아니라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이 가세해 두 사람이 엮어내는 기막힌 이야기에 재미와 진정성을 더해냈다.
 
영화 ‘아빠와 딸’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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