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역 확대에 따른 이용자 편의 도모 및 맞춤형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 분소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5일 소사어울마당 5층에 드림스타트 분소가 문을 열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영역에 맞는 보건·복지·보육·교육 서비스와 부모 양육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부천시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서비스 지원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분소에는 팀장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배치되어 원미지역 일부와 소사지역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초기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전명선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분소 운영으로 기존에 거리상 불편함을 느끼던 소사지역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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