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최근 들어 학생들에 대한 평가가 중간, 기말고사에서 상시 평가, 수업 중 진행되는 과정형 평가로 바뀌고 있다.

평가 항목도 단순 암기와 이해를 묻는 지필고사 중심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형태로 변화 되고 있다. 

특히 수행평가 비중이 커지면서 표현력, 발표력, 토론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필수 능력으로 꼽힌다.

사회생활에서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은 내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강조되면서 학생을 둔 부모들도 관심을 보인다.

이에 '대치동, 일산, 청주 등 중 고생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킹스 스피치'가 수업을 병행한 교육을 하고 있다.

‘킹스 스피치’는 전, 현직 아나운서 및 전문 방송인의 전문성을 살려 어린이 스피치아카데미 및 초, 중고등학교의 아나운서교실을 열어 스피치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천민웅 G1230 대표는 "발표력, 토론 능력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필수능력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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