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2016년 중위소득 50%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4.7%로 전년 13.8%에 비해 0.9%p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정책효과는 4.8%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상대적 빈곤율은 9.0%로 전년대비 0.5%p 증가했으며, 은퇴연령층(66세 이상)도 47.7%로 2.0%p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근로연령층이 2.6%로 전년 2.8% 보다 0.2%p 감소했으나, 은퇴연령층은 18.8%로 전년 18.3% 보다 0.5%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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