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화분은 계절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장미 베고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7종 3000여본을 식재했다.
특히, 신곡배수지 공원 진입로 일원인 12통 지역은 통장협의회에서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주택 담장에 꽃 화분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꽃 물주기, 주변 청소 등의 사후관리를 자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문환 권역동장은 “아름다운 산책로 꽃길 조성에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꽃길 조성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신곡권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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