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단지 경비업무책임자 및 시설물관리책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방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범죄예방요령, 화재발생현황, 화재발생시 피해 최소화 방안, 공동주택 주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사항 등을 내용으로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의왕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하여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 등 실무 전문가에게 위탁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생활속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실시해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하반기에도 공동주택단지의 투명한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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