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4월에 이어 5월 27일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바로 알기’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행신3동 명칭 유래 및 우리고장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했다. 이를 통해 우리고장 사랑과 정주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오는 6월부터는 흙공 만들기 체험 및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고장과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봉사활동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애향단’ 활동 참여 신청은 매월 관내 학교에서 접수하며 관외 학교 학생들은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가입이 돼 있어야 봉사시간이 인정이 되므로 신청 전후로 필히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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