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중후한 매력 담아낸 화보 공개 ‘카리스마 가득’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벙송인 김용만이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용만은 매거진 ‘여성중앙’ 6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방송에서의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용만은 깔끔한 수트를 입고 어두운 배경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다양한 소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또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근황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특히 아직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냐는 질문에 김용만은 “인생의 반환점을 돌았으니 후반전부터는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며 “아들 또래의 젊은 세대에게도 ‘김용만이 하는 이야기는 듣고 싶다’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 즉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에만 집중한다면 나의 꿈이 허황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답하며 묵직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김용만은 현재 MBN ‘황금알’,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KBS2 ‘해피투게더 3’,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까지 총 5개의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과 완벽한 케미를 이루는 것은 물론 여유롭고 부드러운 캐릭터로 든든한 중심축이 되는 등 베테랑 예능인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여성중앙 6월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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