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이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라온그룹은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손 회장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클럽으로,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손 회장은 제주도 내에서는 71번째, 전국에서는 151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 등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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