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천시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 참가팀 접수 시작

- 공연, 전시 및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모집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제3회 부천시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多樂)’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공연 및 전시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부천시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多樂)’은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12개 세부 분야의 장르별 공연과 폐막공연(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는 팀과 프린지무대만 참여하는 팀으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프린지무대는 장르 및 폐막공연에 참가하지 않고 무대가 필요한 생활문화동아리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미술, 공예, 사진, 시화, 분재 등 총 5개 세부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전시 및 아트마켓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전시분야에 참여하는 단체는 장르별 전시 1회 운영이 필수로 요구되며, 폐막식 콜라보레이션 공연 시 연합이 가능해야 한다. 아트마켓 참가 단체는 2일간 전체 참여가 가능한 곳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장르와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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