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6.25참전유공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6.25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6.25전쟁의 그 처절했던 참상과 국난극복을 위해 시민이 하나됐던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면서 호국정신을 전후 세대에 가르치고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6월 25일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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