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셰프의 꿈을 위한 행보 ‘첫 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6일 고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고양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비 1억 원 및 시비 2500만 원, 총 예산 1억 2,500만 원이 청년들의 꿈을 위해 지원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류 및 요리대회 심사 등으로 선정된 12팀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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