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2017년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2개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징검다리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7년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수출호조를 맞은 제조업(10.3%, 143개)은 증가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 기대 등으로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255.6%, 230개)의 설립도 증가했다.

그러나 5월 초기 징검다리 휴일과 대선, 내수경기의 더딘 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도소매업(△6.0%, △287개), 사업시설관리업(△32.0%, △128개) 등이 감소해 전반적으로는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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