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청소년 수련원 ‘추억만들기’프로그램 실시안덕청소년수련원(원장 이태협)이 주최하는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덕청소년수련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덕면내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 대나무 구멍낚시, 보말잡기, 게(깅이)잡기 등 다양한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대평리 포구 일원에서 친구들과 보말 등을 잡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안덕청소년수련원은 이달 말에는 ‘오름추적활동’, ‘신나는 어린이 과학동산’, ‘전통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정서를 함양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제주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