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바른정당은 19일부터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 2일’ 캠페인을 실시해 대구‧경북 지역(TK) 민심 잡기에 나선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보수 민심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혜훈 당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정운천·김영우·권오을 최고위원, 정문헌 사무총장, 정병국 전 대표, 유승민 의원, 강길부 의원, 이학재 의원, 이종철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첫날인 이날은 젊은층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동성로에서 ‘바른정당 주인찾기’ 행사와 ‘대구치맥페스티벌2017’에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건강한 보수, 개혁 보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또, 대한노인회 대구시지부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20일엔 경북을 방문,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및 참전용사들과의 간담회,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영천지역 유림·안동시 직능단체장·안동 유림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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