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8일 영중면 소재 근로자 100인으로 스텐관을 제작 수출해 연간 153억 원(2016년 기준)의 매출 등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HPP (대표 양희경)를 방문,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공장증축과 관련한 건폐율 완화와 상․하수도 연결 등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관내 우수업체 방문하게 돼 감사드리고 기업애로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기업에서도 안정적인 기업활동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희경 기업대표는 “공무에 바쁘신 중에도 기업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업 수출증가세 등 호재에 들어서고 있어 공장증축 계획과 공업용수 등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아무쪼록 기업 건의사항이 해결돼 정상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업현장에는 김남현 허가담당관과 김용수 도시과장, 강수훈 기업지원과장이 배석하고 기업체에서는 양희경 ㈜HPP 대표와 송명규 차장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김종천 시장의 공약사항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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