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박 2일간 고양시 내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시 곳곳을 보고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호스트는 홈스테이를 마친 후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차이는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금방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나눈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현재 ‘2017년 고양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베트남과 이번 아제르바이잔에 이어 브루나이,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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