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과 행신역 산책로 2개 구간 ‘건강길’로 재탄생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걷기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건강길 2개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스마트건강길은 건강길 표지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태그하면 금연, 치매 동영상 등 다양한 내용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누리길을 따라 국사봉과 행신역 산책로 2개 구간을 건강이란 주제로 스마트와 감성을 가미했다”며 “걷기 동기 부여로 건강과 활력, 움직임이 넘치는 건강길로 재탄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소는 생활터 중심 걷기 동아리와 건강위원회 등을 구성해 무작정 걷기 보다는 길을 걸으며 생활 속 여유를 찾고 건강도 챙기며 시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건강걷기 커뮤니티 개설 등 생활 속 최고의 운동인 걷기를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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