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월 27일자 차장, 서울청장 등 고위공무원 인사 단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국세청(청장 한승희)이 오는 27일자로 국세청 차장, 서울청장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한년(사진) 서울청 조사1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김 청장은 1983년 8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심사2담당관, 부가가치세과장,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총 33년간 주요 직위에 재직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실신고 지원제도가 내실있게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납세자 중심의 근로장려금 신청환경을 마련하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프로필]
▲61년 ▲경기 성남 ▲낙생고 ▲세무대1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8급특채 ▲성남세무서 ▲재정부 세제실 ▲강남서 법인세과 ▲국세청 총무과 ▲북광주서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국 ▲08.10.28 서기관 승진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세과 2계장(10.06.30) ▲경산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4국2과장(12.12.31) ▲국세청 심사2담당관(14.06.30)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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