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 개최
특히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그리운 금강산’, ‘홀로아리랑’ 등 심금을 울리는 곡들이 끝날 때마다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앙코르를 연호했다.
내원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자, 공연단은 ‘비목’이라는 곡을 내원객들과 함께 불러 공연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기도 했다.
고, 옛 젊은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들을 불러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아모로소앙상블은 2009년부터 서울 재능나눔 봉사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에는 서울거리아티스트 최고연주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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