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서도 현금 및 상품권이 54%(2백16명)로 가장 많았다. 특히 ‘추석선물을 늘리겠느냐, 줄이겠느냐’를 묻는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78%(3백12명)가 줄이겠다고 답한 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은 15%(60명), 늘리겠다는 7%(28명)에 불과했다. ‘구입하고자 하는 선물의 단위당 가격’에 대해서는 경기침체 여파를 반영하듯 5만원 이하가 65%(2백6명)를 차지, 지난해 43.2%보다 크게 증가한 반면 10만원 이상은 5%(20명)로 지난해보다 9%나 감소했다. <대전일보>
- 기자명
- 입력 2003.08.28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