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화정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달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여름의 도서관 피서극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인 8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 맞춤형 영화를 상영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달래고 도심 속 문화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도서관센터 김정배 소장은 “폭염으로 도서관을 찾는 고양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은 ▲8월 1일 ▲3일 ▲8일 ▲10일 ▲17일 ▲22일 ▲24일 ▲29일 ▲31일 오후 2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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