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오는 8월 13일~15일까지 3일간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는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과 세계 각국의 문화가 반영된 이색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은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방문객의 취양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각양각색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크래프트 음료존’ 그리고 각 나라의 이색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플리마켓존’으로 구성돼 있다. 그밖에 토크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의 운영 시간은 16시부터 23시까지이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진행된다.
 
우천 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한강에서 풍성한 식도락 파티를 준비했다”며 “반포한강공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