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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오토할부 프로그램은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 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상용차의 경우 자차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특히 덤프 트럭은 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사고 시 정비 비용 부담이 크다”며 “특히 전손 사고의 경우에는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잔여 할부금까지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이 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 기존 엑시언트 트랙터 전 차종 및 카고 일부 차종(17톤)에서 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톤 이상)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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