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안전확보 및 실종예방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서장 정성수)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평거동 키즈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사전 등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자신의 인적사항을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아동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아이의 지문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에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사전정보를 토대로 아이를 신속히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제도는 아동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이나 치매환자와 같이 자신의 정보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진주경찰서는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등 요청이 있을 시 매주 1회 정도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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