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 3만9000원부터 할인 판매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블루베리 보다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2배 가까이 많은 블랙베리(슈퍼복분자) 판매를 시작했다.
 
 산청군은 16일 오부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블랙베리(냉동과)를 산청군 직영 온라인 판매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할인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올해 갓 수확한 블랙베리를 수확 즉시 얼린 냉동과를 판매하며, 3㎏ 3만9000원부터 시작해 5㎏, 10㎏ 단위로 판매한다. 구매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블랙베리는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기타 베리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간기능 보호성분이 오디의 3배, 블루베리의 1.2배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