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양호 캐리비언 워터파크서 어려운 계층 아동 30명과 함께 가져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회장 설민우)는 지난 17일 곤명면 진양호 캐리비언 워터파크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 아동 30명과 함께 물놀이 캠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험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계층 아동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32명과 희망나눔회원 5명이 참여해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 활동을 하고 중식, 석식을 제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 설민후 회장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험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계층 아동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에서는 매년 희망나눔회원과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일일 물놀이 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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