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월 1만원 미만인 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 1400여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에 따라 도비 30%, 시비 70% 비율로 매년 1억여 원의 예산을 세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까지 6105만7000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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