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비누로 청렴한 여름나기‘ 캠페인으로 노사간 공동 청렴실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2일 을지연습장 내의 부스 체험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비누로 청렴한 여름나기”라는 캠페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7. 4(화) 석회 시 노사 간 청렴 구미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감사담당관실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훈련 기간 중 훈련에 참가한 직원, 경찰, 교육청, 군부대 등 을지연습 근무자 및 시민단체 참관자를 대상으로 청렴비누와 반부패신고 리플릿을 배포함으로써 구미시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의 청렴실천 동참을 유도했다.

구미시는 내부 중심의 폐쇄적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외부의 정책고객들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정비를 추진해 왔다.

구미시는 홈페이지에 ‘청렴감사방’을 신설해 시책, 청탁금지법관련 자료, 반부패신고 안내, 감사결과 및 부패행위 발생사례 공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청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패에 대한 사전예방과 통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2일 을지연습장 내의 부스 체험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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