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가입, 보험료 부담 ‘눈덩이’처럼 불어나

새로운 보험 가입 전 기존보험 정리 여부 판단해야


보험은 재무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관리 방안이다. 행복한 우리 가정을 위해 보험은 꼭 필요한데, 불필요하게 보험료를 많이 납입하면 부담이 생기고 너무 적게 가입하면 보장이 적어 보장혜택을 받기 어렵다. 더군다나 원치 않는 보험을 친척이나 지인들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보험료를 대납해 주겠다든지 유모차 등 선물을 챙겨주겠다든지 가입할 때는 좋은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 불필요한 보장을 많이 추가해서 보험료가 비싸다든지 보장은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보험료만 납입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은 재무설계전문가를 통해 기가입 보험을 먼저 분석한 후, 부족한 보장은 보완하고 불필요한 보장은 삭제해야 한다. 보험료는 각 가정의 소득과 자산상황을 고려해 부담스럽지 않게 가입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꼭 받아야 한다. 보험료부담을 낮추면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잘 받고 유지하는 것이 바로 보험설계의 핵심이다.

불필요한 보험을 가입하거나 중복된 보장을 필요 이상으로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가격이 부담될 수 있다. 또 보장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소득대비 값비싼 보험료를 납입하는 보험은 보험료 부담으로 결국 중도에 해약할 가능성이 높다. 보험료 부담으로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면 보험 가입자에게 손해를 끼치는 나쁜 보험이 된다. 보험료를 확실히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리모델링, 보험재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보험을 정리하거나 특약을 삭제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험을 해약을 한다거나 특약을 삭제하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손해가 아깝다고 그대로 두었다간 더 큰 손해를 떠안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아래의 방법으로 보험료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 한다.

기가입 보험증권 분석은 보험료 부담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무조건적으로 보험을 해지하거나 해약하는 것은 금물이다. 질병이나 사고는 예고치 않게 찾아오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큰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 번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았다고 자신만만하지만, 보험은 확률이기 때문에 질병은 나이가 증가하면서 상해는 직업급수가 올라가면서 위험이 점점 증가하도록 돼있다. 재무전문가를 통해 기가입 보험증권을 먼저 분석하고 중복된 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보장만 보완해야 한다.

필요한 보험위주로 가입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와 여자 성별에 관계없이, 어떠한 직업을 가지든,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나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된다고 필요도 없는 보험을 무조건적으로 가입하거나 관계 때문에 보험을 들어준다면 결국 보험료 가격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결국 보험료 부담으로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고 해약을 하게돼 손해를 보게 될 텐데,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험부터 순차적으로 가입을 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하나둘씩 보강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보험료 부담도 줄이고, 남는 여력으로 저축과 투자를 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 납입 부담으로 보험리모델링으로 기가입 보험을 정리하고 싶다면, 최근 5년 이내의 병력을 우선 꼼꼼히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보험료 부담으로 기가입을 정리해서 먼저 해약했는데, 기 병력사항으로 보장을 못 받는다거나 새로운 보험가입 시 기병력으로 보험심사 시 제약 또는 가입이 거절이 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기 전 보험사의 사전심사를 받고 기존보험을 정리할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 후 선택해야 한다. 보장성보험이든 저축성보험이든 어느 하나만의 상품만을 가지고 가입 여부를 고민한다면 고객 스스로도 올바른 선택인지 그릇된 선택인지 확인이 어렵다. 보험설계사 말만 믿었다가 그때 당시에는 좋은 줄 알았지만, 나중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배신감마저 들 수 있다. 보험가입은 최소 2~3개 상품의 보험료 비교견적을 받고 고객은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태아보험가격, 종신보험가격, 의료실비보험가격, 비갱신형암보험가격, 정기보험가격, 암보험료, 실비보험료 등 좋은 보장, 저렴한 보험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성실한 재무설계 전문가를 통해 반드시 보험비교견적을 통해 가입해야 한다. 비과세연금보험과 저축보험, 세액공제 연금저축은 연금보험료와 함께 연금보험수령액을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보험료 할인제도 활용

고액 할인, 자동이체 할인, 다자녀 할인, 비흡연자 할인, 건강체 할인 등 보험회사에서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가입 전 할인혜택을 못 받았다면 보험가입 이후라도 건강검진 신청을 통해 할인혜택을 받아야 한다.

단 1% 보험료만 절약하더라도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까지 보험료를 아끼게 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가입했다가 중도에 해약을 통해 손해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보험은 금융이라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구조가 복잡하고 보장내용을 글로 표현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친척이나 지인을 통해 억지로 보험을 가입했다면 더욱이 필요성이 부족해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더욱 힘들다.

보험을 가입하고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보험가입 전부터 주의사항을 염두해 두고 가입을 해야 한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이 좋은 보험을 선택하기 위해선 당연히 재무설계 전문가의 보험비교 견적은 필수다.


유용현 팀장(머니닥터 운영)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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