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0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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