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강좌 진행

[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2017 대전여성취업ㆍ창업 박람회’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150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며, 창업관, 취업지원관, 유관기관 홍보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4차 산업 직업관, 이벤트 등 10개 관 210개 부스에서 구인자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지원 서비스와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 4차 산업관련 신직종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4차 산업 직업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울 주는 ‘직업선호도 검사’▲ 유망직업에 대한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한 개그우먼 팽현숙 씨를 초청,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강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행사당일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현장(운영지원본부)에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중부권 최대의 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돼 많은 여성들이 취업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박람회 당일 취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10월초에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종별 미니박람회를 개최하여 최대한 구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취업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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