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강좌 진행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150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며, 창업관, 취업지원관, 유관기관 홍보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4차 산업 직업관, 이벤트 등 10개 관 210개 부스에서 구인자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지원 서비스와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 4차 산업관련 신직종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4차 산업 직업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울 주는 ‘직업선호도 검사’▲ 유망직업에 대한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한 개그우먼 팽현숙 씨를 초청,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강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행사당일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현장(운영지원본부)에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중부권 최대의 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돼 많은 여성들이 취업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박람회 당일 취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10월초에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종별 미니박람회를 개최하여 최대한 구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취업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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