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개의 2분여만에 파행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 모습을 MBC 취재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를 '언론탑압'으로 규정하고 국회일정을 보이콧 하고 있다. 한편 문제의 발단이 된 MBC는 노조의 제작거부 방침으로 대체 인력이 국회 일정을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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