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대구시와 완주군 등 지역사회와 상용차업계가 연계를 통한 상용차 도입과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사회와 상용차업계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전기상용차 도입을 앞당기기기 위한 개발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섰으며, 완주군은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용차 복합 거점 운영에 나섰다. 대구시는 7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제인모터스와 전기차 산업육성과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용 배송차량을 전기상용차로 도입해 운영하고 제인모터스는 전기상용차의 기술개발과 생산기반 구축 및 차량 제작·보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제인모터스의 전기상용차 생산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 15일 현대자동차 상용차 복합 거점인 '시언트 스페이스'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지역인사, 현대자동차 임직원,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 회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테크노밸리 일반 산업단지 내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스페이스는 대형 트럭 라인 업 및 특장 부품 전시, 하이브리드 구동, 전기버스, 수소연료 전지버스 등 현대 신기술 쇼룸 등이 갖추진 복합 전시 공간이다. 이 공간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현대자동차 상용사업 본부가 완주 지역 협력업체인 ㈜한국토미(대표 이상열)와의 협업을 통해 1089㎡ 규모로 만들어 졌다.

특히 해외 수출을 위한 바이어 유치 홍보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또 현대자동차는 지역 문화 행사와 자동차 동호회, 지역 대학 과의 연계성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