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운영의 기발한 아이디어 기대한다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8일 의정부시영상미디어센터 위원회에 참석해 운영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병용 시장은 “정보가 돈이고 지식이고 힘이고 권력인 시대에 영상미디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의정부시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또한 “의정부시의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고 있던 미군부대가 떠나면서 반환공여지에 새로운 비전이 설계되고 있다”며 “을지대학과 부속병원, 장암동 롯데 리조트, 복합문화창조도시, CRC, 예술인촌 등이 실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많은 일자리창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정보시대를 맞아 의정부시민의 영상미디어매체 활용능력을 높이고 영상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공동체의 참여확대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업계획과 예산에 관한 사항, 운영 및 발전·개선을 위한 사항, 지역영상사업 및 각종 미디어교육의 지원에 관한 사항, 다른 미디어센터 및 각종 문화시설과의 업무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미디어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논하게 된다. 

의정부시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 황영경 신한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 안선아 경민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 황기숙 의정부 YWCA 사무총장 ● 함효범 페이스북 응답하라 경기북부 대표 ● 배미영 네이버카페 의정부 아줌마 플리마켓 대표 ● 하성용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 장인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 ● 윤교찬 의정부시 공보담당관 등 이번 위촉식에는 시의원,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 9명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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