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금산면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성동환)와 초장동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백인구)가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산면주민자치센터는 '살기 좋은 도농복합지역의 메카! 금산면'주제로 퇴비냄새 없는 쾌적한 금산만들기, 폐부직포 농가자율 수거를 추진했고, 초장동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건강·소통의 행복 마을 초장동' 주제로 안전한 통학로 옐로카펫 설치와 가족과 함께 행복놀이터 등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진주시 주민자치센터는 문화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민복지와 지역진흥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15년 연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하는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특색 있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박람회 기간 중 금산면, 초장동 2개 주민자치센터는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를 알리고,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등도 함께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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