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동두천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총경 서상귀)는 9월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조직 내 성희롱 뿐만 아니라 성비위 근절을 위한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교양을 실시하면서 직원 간의 칭찬과 배려,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건전하고 밝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노력해야 함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인지력이란 성희롱, 성폭행, 성추행을 넘어 성(gender)차이, 성차별 등 성과 관련된 문제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성 인지력 제고를 통해 남녀의 성에 따른 의식, 역할, 행동 등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용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서상귀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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