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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소방청은 15일 오후 7시 기준 경북 포항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 중상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피해접수건은 모두 125건으로 이중 인명피해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지역은 경북이 12명으로 대부분이지만 대구와 부산에서도 1건씩 경상자가 나왔다.
 
나머지 인명구조 건은 104건으로, 문개방은 38건, 건축물 30건, 승강기 구조 24건, 도로 2건, 기타 10건 등이다.
 
지진감지 신고 건은 같은 시간 기준 8225건이 접수됐다.
 
경북이 2458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53건, 대구 1116건, 경기 566건, 부산 554건, 전남 319건, 광주 313건, 충북 304건, 강원 215건, 전북 208건, 경남 191건, 충남 190건, 대전 156건, 울산 118건, 창원 94건, 세종 43건, 제주 9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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